<마태복음 21장 23절 ~ 22장 14절>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의 비유, 포도원 농부의 비유, 혼인잔치의 비유는 율법만을 중히 여기던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인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째 비유에서, 아버지가 포도원에서 일하라고 하자 가겠다고 대답하고 가지 않은 첫째 아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의미하며, 처음에는 싫다고 하였지만 이후 뉘우치고 간 둘째 아들은 이방인을 의미합니다.
둘째 비유에서, 포도원 주인이 실과를 얻기 위해 보낸 종들을 죽이고 심지어 아들까지 좇아 죽인 농부는 이스라엘 백성을 의미합니다.
셋째 비유에서, 각자 핑계를 대며 임금이 베푼 잔치에 오지 않은 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의미합니다. 예복을 입지 않은 자는 잔치에 참여할 수 없는데 예복은 이스라엘에서 잔치를 베푸는 자가 초대와 함께 주는 것으로 구원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깊이 깨닫고 감사하는 것이며, 이것이 신앙생활의 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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